2024. 11. 18. 15:12치아바타로 바게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건 충격실화입니다

제가 어제 냉장고 털어먹기 자체 컨텐츠를
진행했는데요

그 와중에 발생한 일을 말씀드리죠…




















노커팅으로 주문했는데,,,


이때 알아차려야 했습니다
비극의 시작,,,

샌드위치로 만들어먹어야 하는 치아바타가
왜 커팅이 된 걸까요…

그래도 저는 인내심을 가지고
즉시 오픈 샌드위치로 변경 하였습니다.







올리브유를 둘러주고…
오븐에 구워줘요






홀그레인 머스타드, 꿀, 마요네즈 섞어주기


구워지는 동안
빵에 발라줄 소스를 슥-삭 만들어줍시다…




5분이 지나고….








오븐을 활짝 열어요!!!!!!!!!!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탔다

이건 뭐죠?

저의 말랑말랑 치아바타 어디간 것일까요…


제가 잊어버린 건 바로바로…
200도가 아닌 180도에서 구워주는 것이었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

수습 시작…











빵 위에 만들어준 소스를 발라준 뒤에
저는 남아있던 블루 치즈와
버터를 조각내서 얹어주고
그 위에 남아도는 사각잠봉을 두겹씩 잘라 얹어주었습니다







테두리가 시커먼 것 빼면 참… 괜찮죠?






그릇에 옮겨두니 아주 그냥
감쪽같아요!!


식감은 정말 바게트 같았습니다
맛이 없진 않았지만 암에 한 발자국 가까워지는 맛이었네요


여러분은 꼭

치아바타를 데울 때
오븐 온도를
180도로 설정하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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