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지금 영화 보고 한 시간동안 시간 떼워야 하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홀 한가운데 덩그라니 앉아있는 터라
너무 뻘쭘하여요….
그래서 금방 끝내겠습니다
아니 그나저나 제가 저번 포스팅에 질문 하나
남겼는데 아무도 그에 대한 답을 댓글에 남겨주지
않았어요,,,,
갑자기 생각나서 덧붙여봤구요
진짜 시작할게요

시간 설정 살짝 잘못해서 이븐하지 못하게 익은 바게트빵
그렇게 만들어진 샌드위치입니다
지난번 한살림에 가서 치아바타와 함께 냉동 바게트도 샀는데요
아직도 하난지 두갠지 냉장고에 남아있슴다…
남은 기간 동안 해결했다는 내용을 적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두 달 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사치를 부렸는데요

이게 뭐야
해외에서 온다지만 배송상태가 장난 아니네요;;
케이스티파이 주문은 처음이었는데
솔직히 여기 물건들이 그렇게 싼 건 아니잖아요?
가난한 알바생에겐 더더욱!
그래서 좀 실망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살 일 있으시면 주의하고 사시길
(도대체 뭘 주의해야 하는 거지;)

저는 샌드위치를 정말 조아하는데요
집 근처에 맛있는 샌드위치를 하는 베이커리가 있어서
아주 행복합니다….

다음에 친구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은 맛이에용

제가 한참 빠져있던 음료수엿어요
전 달달충이라 복숭아맛도 아주 좋았는데요
사과맛이 진짜임;;

강추합니다!!!!!


아니 요즘엔 키오스크에 이렇게 더치페이 옵션이
있다는 걸 여러분 아셨나뇨???
저는 여기거 첨 알고 문명의 발전에 놀랐습니다


네.
또 갔어요.
예고 했잖아요?
계속 나올 거라고
네…….
또 먹으러 갔어요
집이랑 가까웠으면 진심 맨날 여기서 혼밥 때렸을텐데
아니라서 상대적 적게 가는 겁니다.


이때 한창 블로그 쓰겠다고 맘 먹을 때여서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한살림에서 산 감자전을 조리해보았어요
저는 빠삭빠삭한 전을 좋아하는데
이거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식감이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겨우 두 개있는 자리 중 하나에 안착했습니다
근처에 올리브영도 있고 아울렛도 있는데
강호동 아저씨 빙의해서
여기서 한 발짝도 안 떨어질랍니다….
이거 쓰는데 앞에 모르는 사람이 지멋대로 앉음;;
기분 다소 구린 상태로
마치겠습니다
다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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