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같이 블챌하는 틴구들이 너무 진지하다구 하는 탓에
컨.셉.변.경!!!
그럼 먹빵일기 스타트

저는 요아정이 먼지도 모르는 문찐이엇습죠…
그런데 말입니다? 집 근처에 요아정이
뚜벅뚜벅 걸어와 쿠폰을 뿌림
그럼 사먹을수밖에…….
이십여년을 같이 살아도 입맛 안 겹치는 가족들과
1인분씩 시켜서 권력의 맛을 즐겼습니다
근데?
이시려서이제못먹음;

진짜 일상 비슷하게 저녁산책 사진도 함께 올려볼까 했는데…
사진 암담할 정도로 못찍음 이슈;;;
이 젤라또 사진에도 느껴지시죠?
예…
여기 젤라또가 막 이태리 어쩌구 우리나라 어쩌구 이런 덴데
장사가 막 잘 되진 않아서 사장님과 내적친밀이 있는 저로서는
조금 슬픕니다….
내가 많이 가야디
이렇게 끝내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저녁산책에 이유가 있었음
9월 언제였지 어쨌든 그날이 2024년이
딱 100일 남은 날이다~ 이런 것 때문에
100일 챌린지가 유행하지 않았습니까….
저의 챌린지 목표는 저녁 산책이었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렬히 실패! 햇어요

사실 또 문명과 떨어진 데에 살아서…
노모어피자 바질뇨끼도 못 먹고 살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내 배민에 뜬 이녀석…
무배 이벤트를 하네?

당장시켜!!!
그래서 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사실 기억안나용)



앞으로도 제가 성실하게 블챌을 성공한다면…
이 친구를 굉장히 마니 보게 될 것입니다
소보루파스타와 돈까스와 마약옥수수를 먹었는데요
다른 놈들도 정말 맛있었지만
마약옥수수에게...
나만의태양이되어줄래?난너만의달님이될게...♡

마약옥수수가 미쳤음!!!
저 사실 얘를 만나기 전에 마약옥수수를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맛있는 놈일 줄 몰랐어요 이건 정말 미각의혁명 마약옥수수에진짜마약탄거아닌가의심될정도로계속생각나는맛입니다 장난아님;;
그렇게 처음 만난 마약옥수수와 다시 만나고 싶어서…
비가내리는 날 터벅터벅 갔습니다
얼마나 비가 내렸냐?

이렇기 미친놈처럼 옴;;
이 비를 뚫고 쫄딱 젖으면서 갈 만큼 나는 이미 그녀석에게
빠지고 말았다...
수줍게 한 걸음 내딛으려고 하는 순간…
내 눈에 띈 팻말

재.고.소.진
장난하니?
싶었지만 장난이 아니었음
다시 비를 처맞으면서 왔던 길을 되돌아감…
그래도 배는 고프고… 비도 내리니… 궁물이 땡긴다… 해서
근처에 입소문 났다는 가게로 달려~! 갔습니다



하 사진 올리는데 침 나오네 미칭;;
진짜 맛있었음 특히 볶음밥이 나를 미치게 함
사실 나는 무명한 (감자탕)볶음밥에미친샛기임
감볶미새인 내게 창도름 볶음밥은 정말 감동적일 수밖에…
사실 단골 위주의 느낌이 강한 곳이라 처음 온 나와 칭긔는
처음 사진처럼 나온 걸 보고 응? 햇음
물어보니 사장님께서 알려주시면서 시범을 보여줫고
그때부터

천국🪽
마지막 볶음밥은 정말 먹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한 것보다
하나 더 시켜먹으라는 꿀팁이 정말 감사했다
사실 오늘이 진정한 시작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제 쩝쩝일기(분명일상블로긔엿는데왜다른건기억도안나고사진도없는거지)속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이들이 첫 등장했거덩요…
그럼 내일도 올리길 바라면서 쩝쩝일기 마칩니다….

모두 쪼은 하루 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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