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6. 22:01볶음밥맛 삼각김밥을 볶음밥으로 먹기






스타듀밸리에서 살고 있는
degul에서
오랜만에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고작 사흘정도인데;)




오늘 제가 준비한 컨텐츠는
아직도 포기 안 한 요리(라고 부르기도 어색한 조리)입니다





초간단 삼김 좀더 맛나게 먹기>< - 볶음밥편




















우선 준비물은
삼각김밥과 빠다입니다
저는 집에 있는 저희 엄마 냉장고 속 이즈니 버터를 썼습니다






후라이팬에다가
버터 쪼매 뜯어서 올려주고
가열 ㄱㄱ
중불? 강불? 이 경계에서 데워주다
녹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바꿔줘용






다 녹으면
김을 제거한
삼김 투하해주십쇼
그리고 졸라 섞으세용

사진만 봐도 제 꺼는 빠다가 부족해보이죵?
네 부족하면 추가하면 될 일입니다
저도 찔끔찔끔 만족할 때까지 버터를 추가했습니다






그러면 김이 남죠?






와자작와자작 잘라서
섞고 있는 밥 위에
올려주세용






완성!!
(원래 삼김에 김가루가 들어가서 자른 김까지 멋들어지게 보임)




다 만들면 이제 남은 건

처먹기 ㄱㄱ






다 먹었읍니다^^



좋아하는 삼김에 버터향 솔솔 나니 너무 좋드라구요
삼김이 사실 초가공식품이잖아요…
요즘 트렌드인 저속노화를 생각하면
별로 건강한 요리는 아닌데요

그래도 아예 굶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

그리고 이 맛을 포기할 만큼 아직 안 아파서 계속 찾게 되네요



갑자기 진지 엔딩;


여러분 맛있게(그리고 건강하게) 식사하십쇼
그럼 마지막 블챌인 내일을 기다리며…





아디오스

'오블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진지함 주의…)  (18) 2024.11.27
저… 「전설의 낚시꾼」이 되어버렸습니다  (4) 2024.11.25
어느덧 가을입니다  (23) 2024.11.24
봄에서 여름으로…  (6) 2024.11.23
나의 하루,,,  (4)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