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3. 18:16봄에서 여름으로…



기온 열라 내려가는데
무슨 헛바람 든 제목이냐고요?
저는 지금 봄을 지나 초여름의 날씨를 만끽하고 있거든요





















거의 장소만 바꿔서 매일 낚시하는 중






낚시를 너무 열심히 했더니?
아무도 봄꽃 무도회에서 나와 춤을 춰주지 않았다
걍 멍…하니 혼기가 찬 청년들을 바라보았습미다






앞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딸기
가 아니라
스타프루트^^

그래도 딸기야 고맙다
너덕분에닭장도짓고닭도사고,,,






낚시로 천 원 버는 여자 어때ㅋㅋ?






봄의 마지막날
한숨만 나오는 나의 농장…










봄 작물 죄다 말라죽엇다
여름씨앗 호다닥 심어줌


여름 씨앗 뭘 심어야 할지 모르겟다면
멜론과 블루베리 추천이요






마을 주민과 인사 좀 하려는데
이 둘 뭐죠 수상타,,,
나빼고연애하지마!!!!!!!!!!!!!





왜 여기 있는 거야
마이리틀키티
우리 셜록이도 쓰다듬어주었어요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옆에서 뽀글뽀글 올라오는 싹바가지 뭐지?






자리 옮겨서 하자마자
해초 잡히는
개싹아지 뭐지?






빡쳐서 옮긴 자리에서
틸라피아 이리듐 등급 겟!!!!






응 ㄲㅈ
짜증나서 인벤 한 칸 남기고 오낚접햇어요
(오늘낚시접음)






그리고 그 한 칸에 스위트피 주서가지고
마이 퓨처 와이프에게 선물햇슴다






드디어 이것이 왔다
건초 살 겸 마니한테 까대기 칠 타임이 되엇도다






좃됨 울타리 열림
닭들 전부 탈출;;

(ㄱㅊ아요 6시 넘어서 자러가면 닫으면 됨)






이 둘 부모자식 관계 같지만
알고보면 친구사이
왜 성장속도가 다르지
(만날천날 울타리 닫는 거 처잊어버려서 애가 건초를 안 먹음;)






운세 구리길래 룰루랄라 낚시 왔어요
근데 인벤 보이시나요?
제가 물뿌리개를 낚시대인 줄 알고 멍청하게 바다까지
터벅터벅
걸어왔다네요






낚시대 다시 챙기고 나니
시간이 애매해서
강낚시로 변경했습니다





자리 옮기고 낚시 재시작
개어려워서 엉엉 울고 싶었는데
강꼬치고기 ㅇㅈㄹ;;

그와중에 엔피씨들 저한테
길막 당해서 지나가질 못하네요






녹조류 먹방 중
퇴근하는 셰인깅
(말걸었으나 매도당하다)






언제까지 화가 나있을겨;






바다에서 너무 어려운 놈 두 번 놓쳐서
울며 겨자먹기로 섬유유리 낚시대 사러 갔는데
갑자기 이벤트 시작






파이팅하시길,,,





이리듐까지 존버하고 싶었어요


빠르게 구매해주고 바다로 뛰어들어!!!
했는데 4연속 해초 처나오고
콜라 처나옴;






절 괴롭히던 놈은 복어였습니다
바로 먹으면 디집니다 조심^^






웬일로 내 여친 후보3이 바다까지 나와있길래
옆에서 낭만 낚시~





ㄲㅈ





인벤 부족 이슈로
바닥에 버리고 갔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땐 조자 콜라죠^^





콜라 마시고 스피드 업~!







낚시 너무 열심히 함;;;







광산이 그리워지는 건 또 처음;







그래서 또 낚시 조졌어요
인벤을 얼렁 늘려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또 가자미 한 마리 버리고 갔어요







낚시로 2000코인 버는 법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만 하면 됨ㅇㅇ





















아직까지는 견딜만 하지만
점점 더워질 날씨에 땀쟁이는 조금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일상 보고 해볼게요
저의 작은 농장 응원해주세요^^!

봐주시는 여러분들도 더위 조심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바쁜 일상에서도 숨 한 번 돌리는 시간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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