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9월달이 게시글 2개만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럴수가!!
10월에 있던 일(이라고 쓰고 먹방)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

제가 최근에 빠진 아이스크림이 있는데용
바로 짭떡아이스입니다…
사실 찐떡아이스는 안 먹어봤어요 가리는 게 많아서리,,,
근데 저건 초코라서 순삭하게 됩니다….


냉동실에서 나오자마자 떵개먹방 하지 마십쇼….
저처럼 됩니다….


나의 틴구들은 알고 있다시피,,, 저는 카페에서 알바를 해요
카페 알바생의 권한이라고 한다면…
신메뉴 미리 먹기, 커피 횡령 등이 있습니다
사진 속에 들어있는 액체도 출근하자마자 아샷추를 횡령한 것이어요

여러분에게도 카페 알바 추천합니다
(다만 손님많지않고, 메뉴많지않고(!!), 커피 템퍼링 안 해도 되는 곳으로)


이게 뭐냐면 컬리에서 쿠폰을 주길래
후다닥 샌드위치 속재료를 사서 냉동실에 썩을뻔하던 치아바타를 살려낸
샌드위치입니다
냉동 치아바타가 생각보다 작아서
에멘탈 치즈를 꾸겨넣었더니

한 입에 치즈과다이슈;;;
너무 꼬릿꼬릿해서 햄맛은 하나도 안 났어용
엄마가 나머지 조각 처리해줌 v(^▽^)v

꼬릿함을 없애고자
디저트 먹었어요
나는 유명한 당충이임(벌레충)

세상에서 단 한가지 음식만을 먹을 수 있다면
저는 이것을 택하겠습니다
(카레랑 조금 고민하긴 할 듯)
바로 우리엄마표(야채가안들어감) 훈제오리김치볶음밥~
저는 진심 이걸 하루 세끼, 한 끼마다 세 그릇 떵개를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은 만약 앞으로 평생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무엇을 먹을 것인가요…?
오늘도 너무 먹는 것만 난무하네요…
얼른 과거 회상을 마치고 현재로 돌아와서 좀 더 일화?라는 것을
풀어보겠씁니다
어차피 블로그는 쓰는 사람이 제일 재밌는 거니까 ㄱㅊ지 않을까요?

추가) 이 사진을 보고
지금까지 영화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영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여러 번 볼 정도로 좋아하는 영화가 있어서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하기 애매했던
저의 상태를 정의내렸씁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
제가 좋아하는 이청아 배우님이 비행기에서
제가 좋아하는 영화 <노팅 힐>을 보셨더라구요…
연말과 잘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아직 이르긴 하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봐주세용!
글 소재가 더 떨어지면 노팅힐필리버스터 글이나 써야겠다
그럼

'오블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요일이 아니라 화요일이 (8) | 2024.11.12 |
---|---|
빼빼로 데이 (7) | 2024.11.11 |
작심삼일을 이겨내기 (7) | 2024.11.10 |
속 풀어줄 국물이 땅깁니다 (9) | 2024.11.08 |
치매 예방을 위해서 쓰는 일기 (8) | 2024.11.07 |